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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심리11

【신체심리학 블로그 6편】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감정? “괜찮아”라고 말하지만, 표정은 슬퍼 보이는 친구…과연 진짜 괜찮을까요?이번 편에서는 ‘말보다 먼저 드러나는 감정 표현’, 바디랭귀지(body language)에 대해 알아봅니다.1. 감정은 몸에서 먼저 드러나요하나쌤: 말은 괜찮다고 해도, 표정이나 자세는 다르게 말할 수 있어요.심쿵이: 저도 가끔 그랬어요. 기분 나쁜데 “아니야, 괜찮아…”라고 했던 거요.2. 바디랭귀지란?바디랭귀지는 말 대신 몸의 움직임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에요.몸의 표현전달되는 감정😊 미소기쁨, 호감🙄 팔짱불편함, 방어😠 주먹 쥠분노, 억제된 감정😐 눈 돌리기불안, 회피😢 어깨 축 처짐슬픔, 피곤함하나쌤: 바디랭귀지는 거짓말을 못 해요. 몸은 감정을 숨기지 못하거든요!3. 바디랭귀지를 잘 읽으면 좋은 점친구의 진짜 기.. 2025. 4. 14.
【신체심리학 블로그 5편】 말보다 먼저 반응하는 건… 몸입니다 감정은 말보다 늦게 인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갑자기 심장이 쿵쾅거리거나, 배가 아픈데도 왜 그런지 몰랐던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1. 몸이 먼저 반응하고, 감정은 나중에 알아차려요하나쌤: “왜인지 모르게 손에 땀이 나거나, 심장이 뛰는 경험 있죠?”심쿵이: “예전에 그런 적 있어요! 기분은 괜찮은 줄 알았는데, 배가 아프고 숨이 막혔어요!” 2. 신체 신호(Somatic Marker)란?몸의 반응이 감정보다 먼저 나타나는 현상이에요.자극 → 신체 반응 → 감정 인식 → 말로 표현 순으로 이어지죠.발표 5분 전: 손 떨림, 배 아픔 → (뒤늦게) “아, 나 긴장했구나.”친구 말에 찝찝함 → 얼굴이 뜨거움 → (나중에) “기분이 상했구나.”하나쌤: “몸은 감정을 가장 먼저 알고, 제일 먼저 알려주는 친구랍니.. 2025. 4. 14.
【신체심리학 블로그 4편】 몸을 안정시키면, 마음도 편안해질 수 있을까? 감정을 조절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일까요?바로 '몸'을 먼저 진정시키는 것입니다. 신체 안정화 훈련을 통해 감정도 함께 안정될 수 있어요.1. 감정은 말로 통제하기 어려워요하나쌤: 화났을 때 “진정해!”라는 말, 진짜 도움이 되나요?심쿵이: 아니요… 그 말 들으면 심장이 더 쿵쾅거려요!감정은 머리로만 해결하기 어렵습니다.오히려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 감정이 자연스럽게 가라앉아요.2. 신체 안정화 훈련이란?몸의 반응을 조절함으로써 감정 상태를 안정시키는 방법입니다.1. 복식호흡: 천천히 배로 숨 쉬기 (4초 들이쉬고 6초 내쉬기)2. 몸 감각 자극: 바닥 밟기, 주변 색깔·소리 찾기3. 근육 이완: 어깨 돌리기, 턱 풀기, 손가락 펴기4. 마사지 & 따뜻한 물: 뭉친 근육을 마사지하거나, 따뜻한 물에 몸.. 2025. 4. 14.
【신체심리학 블로그 3편】 감정마다 몸이 다르게 반응한다고요? 감정마다 몸이 다르게 반응한다고요?― 신체심리학 블로그 3편기쁠 때와 화날 때, 몸의 반응이 같을까요?하나쌤과 심쿵이와 함께 감정에 따른 신체 반응의 차이를 알아봅니다. 1. 감정은 전부 같은 방식으로 나타날까?하나쌤: 기쁠 때랑 화날 때, 몸의 반응이 같을까요?심쿵이: 전혀요! 기쁘면 막 방방 뛰고 싶고, 화나면 몸에 힘이 들어가요! 2. 감정별 대표적인 신체 반응감정대표 신체 반응😊 기쁨미소, 심장 박동 증가, 어깨 펴짐😡 분노얼굴 붉어짐, 턱 근육 긴장, 심박 증가😢 슬픔어깨 축 처짐, 눈물, 에너지 저하😱 공포심장 박동 증가, 호흡 짧아짐, 근육 경직3. 왜 감정마다 다른 반응이 생길까?감정은 뇌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에요.자율신경계, 호르몬, 근육 반응이 감정마다 다르게 나타납니..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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