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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기 도수치료

3편 : 내장기도수치료 - 장기와 어깨가 연결되 있다고?!

by 절영도인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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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편해졌어요 ㅎㅎㅎ

🌀 배만 만졌는데 어깨가 편해졌어요? – 연결된 우리 몸

안녕하세요! 내장기도수치료 블로그 3편입니다. 😊
이번에는 “왜 복부를 만졌는데 어깨가 편해질까?”라는 궁금증을 함께 풀어볼게요.


🤔 정말 그런 일이 있나요?

치료 중에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있어요.

“선생님, 어깨를 안 만졌는데 왜 어깨가 풀렸죠?”
“배를 누르는데 허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에요!”
“숨 쉬는 게 가벼워졌어요, 어깨가 내려간 느낌?”

이런 변화는 우연이 아니에요.
우리 몸은 ‘부분’이 아니라 ‘전체’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몸의 깊은 구조들, 특히 장기와 근막은 어깨, 목, 허리와 이어져 있어요.”

파샤라고 하는 막과 장기로 연결되어 있어요


🔗 몸속 깊은 연결고리, 근막과 장기

우리 몸 안쪽에는 근막(fascia)이라는 얇은 막이 있어요.

"안녕! 난 근막이라고해"


이 근막은 근육, 뼈, 신경, 장기까지 모두 감싸고 연결합니다.

쉽게 말해, 장기와 어깨가 '근막이라는 실'(실로 짜여진 천)로 연결된 셈이에요.

  • ✅ 복부가 긴장되면 척추와 어깨까지 영향을 줘요
  • ✅ 횡격막이 뻣뻣하면 숨도 어깨도 뻐근해져요
  • ✅ 내장의 위치가 틀어지면 척추의 정렬도 무너져요

💬 “내장을 바로잡으면, 척추도 바르게 정렬될 수 있어요!”

📍 사례로 알아보기

48대 여성 환자분이 있었어요. (나이도 관절 퇴행화에 가까워 지는 시기죠)
주요 증상은 만성 어깨통증이었고, 컴퓨터 업무가 많았어요.

어깨만 계속 치료받아도 좋아졌다가 다시 뭉치곤 했죠.
그런데 복부를 살펴보니 오른쪽 간 주변과 위장 부위가 단단히 긴장되어 있었어요.

이 부위를 풀어주고 호흡을 정돈했더니?

“어깨가 눌린 느낌이 사라졌어요. 숨이 더 잘 쉬어져요. 그리고 팔도 쉽게 들려요.”

이처럼 원인이 복부에 있을 수 있다는 점이 내장기도수치료의 핵심입니다.


🧘 이런 분들은 주의해보세요!

  • ✅ 어깨가 자주 뭉치지만 스트레칭이 잘 안 먹힐 때
  • ✅ 병원 치료를 계속 받아도 호전이 느릴 때
  • ✅ 허리를 아무리 치료해도 복부가 뻐근할 때
  • ✅ 숨을 깊이 못 쉬는 느낌이 자주 들 때

이럴 땐 복부, 즉 내장기 쪽의 긴장과 정렬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 마무리하며

몸은 부위별로 나뉘어 있지 않습니다.
내장기도수치료는 ‘몸 전체의 흐름’을 다시 정리해주는 작업이에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