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심리

【신체심리학 블로그 6편】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감정?

절영도인 2025. 4. 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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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라고 말하지만, 표정은 슬퍼 보이는 친구…
과연 진짜 괜찮을까요?

이번 편에서는 ‘말보다 먼저 드러나는 감정 표현’, 바디랭귀지(body language)에 대해 알아봅니다.


1. 감정은 몸에서 먼저 드러나요

하나쌤: 말은 괜찮다고 해도, 표정이나 자세는 다르게 말할 수 있어요.
심쿵이: 저도 가끔 그랬어요. 기분 나쁜데 “아니야, 괜찮아…”라고 했던 거요.


2. 바디랭귀지란?

바디랭귀지는 말 대신 몸의 움직임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에요.

몸의 표현 전달되는 감정
😊 미소 기쁨, 호감
🙄 팔짱 불편함, 방어
😠 주먹 쥠 분노, 억제된 감정
😐 눈 돌리기 불안, 회피
😢 어깨 축 처짐 슬픔, 피곤함

하나쌤: 바디랭귀지는 거짓말을 못 해요. 몸은 감정을 숨기지 못하거든요!


3. 바디랭귀지를 잘 읽으면 좋은 점

  • 친구의 진짜 기분을 더 빨리 알아챌 수 있어요
  •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감정을 이해할 수 있어요
  • 갈등을 줄이고 더 공감하는 대화를 할 수 있어요

심쿵이: 바디랭귀지 탐정이 된 기분이에요!


4. 심쿵 퀴즈!

Q. 다음 중 바디랭귀지가 아닌 것은?

  • ① 눈빛
  • ② 말투 (애매하지만 반은 비언어)
  • ③ 어깨의 움직임 ✅

→ 사실 말투는 언어이지만 반쯤 비언어적 요소예요. 어깨의 긴장도 바디랭귀지가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정답은 ‘없다’일지도요!


5. 오늘의 한 줄 정리

몸은 마음의 언어예요.
말보다 더 먼저, 더 정확하게 감정을 보여줘요.

6. 다음 편 예고

“이젠 내가 감정을 몸으로 표현해볼 차례!”
다음 편에서는 바디랭귀지를 직접 실습하며 감정 따라 하기 게임도 함께 진행해볼 거예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